1. 첫 번째, 내가 하고자 하는 게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기존 시장을 태클하는 건가?
2.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게 훨씬 빠르고 삽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3. 혹자는 혁신이 없지 않냐고 반문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혁신적인 제품들은 개선과 개선이 더해져 혁신이 된 거다.
4. 두 번째, 효율화가 가능한가?
5. 시스템을 통해 효율화가 가능하고, 효율화된 부분은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야 한다.
6.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스템을 위한 프로덕트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효율화를 위한 프로덕트가 우선이다.
7. 세 번째, 1) 스케일업 2) 임팩트를 낼 수 있는 도메인인가?
8. 단기간에 Growth를 만들어 내고, Capex 투자를 최소화하면서 시장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만들어 내야 한다.
9. 이런 도메인을 고르는 것도 역량이다.
10.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다. 혹자는 헛발짓도 필여하다고 한다. 하지만 헛발질을 줄일 수 있고, 웅덩이를 피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