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직을 그로스 마인드셋으로 변화시키는 방법> 3대 그로스해커라고 불리는 폴의 아티클입니다. growth mindset으로 똘똘 뭉친 조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본문 중에 인상 깊은 내용을 보면... 1) 옳음(being right)이 아닌 선한 영향력(good influence)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놀랍게도 사람은 옳은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따르게 되어있고 영향력이란 기본적으로 나와 내 믿음을 좋아해주는 사람의 숫자에 비례하니까요. 2) 그 영향력이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공유 가능한) 성과 기반의 영향력이길 바랍니다. 주어진 권한이 아무리 작은 영역이더라도, 합리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낸다는 것은 절대 무시못합니다. 꾸준히 고객/채널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근거기반의 실험, 실험 중심의 성장을 만들어보세요. 누구도 무시 못할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될겁니다. 3) 스폰서를 찾고, 정기적으로 만나세요. 변화에 필요한 총알?을 지원해 줄 수 있고, 또 해주길 기다리는 임원을 찾고 정기적으로 만나 조언을 얻으세요. 리턴으로 넓은 시야를 얻는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즉, 새롭게 일 벌릴 수 있는) 그로스 레버를 소개해주고, 적임자로 추천해줄겁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사내 메신저로 "밥 사주세요" 로 시작됩니다. 4) 스킬셋을 넓히면 권한이 생길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접근하면 실망하게 됩니다. 내 권한을 확인하고, 여기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스킬셋에 투자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마지막 하이라이트입니다. 5)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수 년동안 기존 방식을 고수했던 우리 조직이 정말 '근거 기반 의사결정과 실험 중심의' 그로스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을까요? 경험상 그로스 마인드셋은 충분한 전염성을 (contagious) 갖고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확장 가능한 성장을 보장하죠. 아예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그로스 마인드로 작은 성공이라도 맛 본 사람은 이 방법을 계속 고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신적 건강을 위해, 회사를 바꿔보려는 충분한 노력을 하셨다는 판단이 들면 그냥 회사를 바꾸는것도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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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오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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