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더 짧게" 웹소설도 '숏폼'이 대세...채팅소설 키우는 카카오

카카오 가 채팅소설을 키우는 것은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서다. 긴 텍스트나 영상보다 틱톡, 릴스 등 숏폼을 선호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즐기는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채팅소설 서비스 '채티'는 이용자 70%가 10대다. 이용자 20% 이상이 직접 작가로 활동하는 등 참여형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스토리플레이'는 독자의 선택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게임처럼 즐기게 했다. 채팅소설은 작품에 대한 소통이 댓글이나 별도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져 커뮤니티형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도 크다. 특히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연예기획사나 콘텐츠 제작사들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만큼 이들의 IP를 활용해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키울 수 있다. ----

"짧게, 더 짧게" 웹소설도 '숏폼'이 대세...채팅소설 키우는 카카오

아시아경제

"짧게, 더 짧게" 웹소설도 '숏폼'이 대세...채팅소설 키우는 카카오

2022년 10월 18일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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