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처럼 커뮤니케이션하는 6가지 방법

👉 실리콘벨리에서 일하며 느끼신 팁을 정리 해 주신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일을 두번하지 않게 만드는 팁으로 봐도 될 것 같네요! 👨‍🎤 프로처럼 커뮤니케이션 하는 6가지 방법 1. No (only) Hello - 인사만하면 상대방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음 - 상대방이 답장해도 바로 답장 하지 않으면 오히려 상대방이 기다리는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 메세지를 보낸 아젠다와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 - 처음 메세지를 보낼 땐 나를 먼저 소개하는 것도 좋음 2. 이메일 주소도 프로처럼 보이기 - 외부 커뮤니케이에선 이메일 주소의 노출이 잦음 - 이메일에 자신의 이름을 넣는게 프로처럼 보임 - 특히 이력서 등에 쓸 이메일은 반드시 본인 이름이 들어있는 이메일 주소를 쓰는 것이 보기 좋음 3. 이메일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 메일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쓰는 것이 중요 - 요청사항이 있을 시 Context나 Background 적어야 함 - 수신자가 여러 명일 경우 '누구에게' '어떤 의사결정'이 '언제'까지 필요한지 bullet point로 명시 - 맨 앞에 요약 내용을 넣으면 가독성이 높아지기도 함 4. 미팅 시 아젠다 공유하기 - 모두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 - 미팅의 이유, 아젠다 등을 먼저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 - 미팅 전에 읽을 자료가 있다면 pre-read 요청 - 모두 자료를 읽었다는 전제하에 미팅을 하면 되니 자료 검토가 아닌 자료를 논의만 하는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음 5. 옵션과 장점/단점(Pros/Cons)을 제공하기 - 프로젝트의 의사결정이나 논의가 필요할 경우, 2개 이상의 옵션과 각 장점/단점을 제공 - 선호하는 옵션과,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 - 장점/단점을 뒷받침할 데이터를 제공하면 좋음 6. 자료 링크를 보낼 때 하이퍼링크로 첨부하기 - 주소 URL이 다 보이는 것 보다, 자료 링크를 하이퍼링크로 첨부하면 훨씬 깔끔해 보임 예) "커머스 지표개선 회의"에서 회의록을 첨부하고 싶다면, "회의"의 단어에 회의록 링크 적용 💭Insight 다른 직군도 그렇겠지만 기획자는 특히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커뮤니케이션의 연속입니다. 메일과 슬랙, 전화부터 회의와 제안서까지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요. 저는 위에 소개드린 팁 중 '1번 인사만 하지 않기'와 '5번 옵션과 장/단'제공하기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프로젝트로 바쁜 와중에 인사만 하면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자주 받았고,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옵션을 제안 드리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래서 뭘 하면 될까?"라는 피드백을 듣곤 했었습니다. 일을 두번 하지 않고 명확하게 하기 위한 팁들이라 적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echo'님의 원글 보러가기

프로처럼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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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9일 오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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