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를 위한 알짜배기 리얼팁 - CAREER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 패션 매거진, 패션 잡지, 화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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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에서 담았던 이야기에 대해 담아봅니다.
팬덤이 있는 브랜드의 진실이 궁금하신 분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주제는 마케터의 무기들입니다.
마케터뿐 아니라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무기들이자 초인의 무기들을 책과 이야기로 꺼내보는 시간을 만듭니다.
첫 번째, ‘픽사이야기’라는 책으로 팬덤을 만드는 브랜드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픽사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이 책을 꺼냈습니다. 이 책은 픽사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기입니다. 다큐멘터리 같은 책이죠. 재밌고,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큐 같은 책을 꺼낸 이유는 ‘팬덤’이라는 주제의식 때문입니다.
팬덤 뒤에 감춰진 지루하기 짝이 없는 진짜 이야기의 진실을 꺼내서 여러분과 함께 만나고 싶었습니다.
tvN, 디즈니, 노티드까지.
팬덤이 있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며 알게 된 것은 뭘까요?
겉으로 보이는 건 예능과 판타지지만, 그걸 만든 사람의 여정은 서사와 다큐입니다. 돌고 도는 시작점, 긴긴 준비 과정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위기의 순간들이 언제나 함께하죠.
이런 과정을 거쳐야 고객에게 진정한 팬덤 브랜드가 됩니다.
고객 경험을 넓히고 팬덤을 만드는 여정의 백스테이지는 예능이 아닙니다. 치열한 고민과 탐색, 새로운 실험의 성공과 실패가 이어지면서 만들어지게 되죠.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잘 만들어진 위대한 브랜드의 결과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쉬웠고, 팬덤 브랜드의 진짜 이야기를 꺼내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첫 시간의 핵심은 ‘팬덤’이라는 것의 정의를 다시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누고자 했던 메시지를 정리해서 담아봅니다.
기존의 것을 조금 더 잘하는 것으로 팬덤이 탄생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의 번뜩이는 생각이 아닌, 집단지성의 결과물입니다.
결과물은 수많은 우연성의 결합이고, 모든 것이 의도한 대로 되지만은 않습니다.
“팬덤은 하나의 결과물이 아니다.
팬덤은 하나의 시작이고, 과정이다.
이상한 시작,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과정, 위기의 순간을 겪어야 진정한 팬덤 브랜드가 탄생한다.”
함께 해주시면서 픽사에 대해, 다양한 작품과의 견해에 대해, 팬덤에 대한 생각을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시고 좋은 이야기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트레바리와 초인, 두 번째 시간은 나이키의 ‘슈독‘으로 이어갑니다.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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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9일 오전 6:12
1. 작전계획이란게 왜 필요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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