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질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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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 익명 님의 질문

9년차 PHP 개발자 언어 전향 고민

안녕하세요 30대초반 9년차 PHP개발자 입니다. 최초개발언어를 PHP로 시작하였고, 그동안 중소기업 웹 에이전시들에서 일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Laravel, React , Node , AWS 등 여러가지 기술스택을 경험해왔습니다. 최근 퇴사이후 중소기업 이 아닌 중견이상의 회사로 이직을 준비중인데 아무래도 10개중 9개의 회사들은 Java 개발자들을 모집하고있어, 다른기술스택은 공고에 부합하나 Java가 걸리더라구요.. 백엔드 언어를 전향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최종연봉이 칠천정도였고 언어를 변경해서 이직을하게 되면 연봉도 많이 낮추어서 이력서를 넣어야 될것같은데, 지금이라도 주 언어를 Java 나 python로 공부한다음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 인생선배님들과 타 언어 현직자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언어전향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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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개발자 이직 시 연봉 협상

안녕하세요. 저는 만1년 9개월차 프론트 개발자입니다. 이번에 이직 준비를 통해서 최종 면접까지 보게 되었고, 과정에서 희망연봉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 연봉은 3200만원이고, 희망연봉을 4000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대략 25%정도인데, 보통 이직 시에 어느 정도 제시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합리적인 제시 금액이라 한다면 4200까지 부르고 싶은데요. 근거는 해당 포지션이 3년차 개발자를 뽑는다는 점과 내년 연봉협상 대상자가 아닐 경우, 다음 협상까지 1년 6개월 동안 협상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확인 필요) 이직이 처음이라 관련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협상할 때나 기타 꿀팁이 있으시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개발자

#이직

#경력

#면접

#연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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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이 필요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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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사수없는 신입 퍼블리셔, 물경력이겠죠?

이번 달로 8개월을 채우는 퍼블리셔입니다. 퍼블리싱만 하기엔 작은 곳이라, 외주로 제작한 워드프레스 기반 사이트의 정보 업데이트(정보 제공위주인 사이트라 자료 보고 공부해서 필드그룹 일일히 채우기), cs업무, 퍼블리싱+디자인, php 소스수정(새로 생성된 필드명 정의해서 값 가져오기, 스크립트 추가 등), 사이트 seo, 콘텐츠 마케터 역할 등을 합니다.. 기획도 하는데 요즘은 사장 니즈에 맞춘 기획페이지(워드 문서로 받음)를 받아서 그 내용으로 퍼블리싱 하고 있습니다. 보조도 하구요 지피티로 초안잡는게 허다하고 사수없이 박아가며 조금씩 정보습득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ㅜ 근데 신입임에도 연봉을 경력직으로 높게 쳐줬기에 계속 남아있던 것인데 최근에 급여 아깝다는 식의 가스라이팅을 받아서 맘고생을 좀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연 퍼블리셔로 재취업이 가능할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제가 작업해놓은 코드를 보고 다들 무슨 생각을 할까 걱정이 되네요..

개발자

#퍼블리싱

#퍼블리셔

#기획

#신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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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30살 비전공 3년차 개발자, 중소기업 계속 다닐지 vs 공기업 2년 계약직 제안 고민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96년생(30살) 비전공 개발자입니다. PHP, Javascript, MySQL로 약 3년 반 정도 개발 경력이 있고, 지금까지 중견기업(매출 1조), 스타트업 2곳, 그리고 현재는 강소기업(매출 200억)에서 일해왔습니다. 현재 회사는 직원 20명 정도의 강소기업이고, 전산팀 개발자는 저 포함 3명(48세, 53세, 저)입니다. 저는 막내이고요. 여기서 연봉은 3900만 원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발 환경이 너무 낙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가비아퍼스트몰 솔루션 기반의 오래된 CI 프레임워크(블레이드 문법)로 개발하고, Editplus로만 작업해야 합니다. Git도 안 쓰고, 개발서버 FTP 계정도 못 받았습니다. vscode도 못 써서 Editplus만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환경은 몇 년은 더 유지될 것 같아요. 사장님이나 동료들은 제 실력을 인정해주고, 하고 싶은 일도 믿고 맡겨주는 분위기라서 이 부분은 좋습니다. 회사도 신사업(노인, 애견 등) 쪽으로 여러 가지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장님과 사이가 안 좋고, 개발 환경 개선이 거의 불가능해 보여서 답답함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상위권 공기업에서 2년 계약직 개발자 제안을 받았습니다. 연봉은 4200만 원이고, 복지나 워라밸도 훨씬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정규직 전환은 불가능하고, 기술 스택도 PHP 5.x에 1인 개발이라 지금보다 더 낙후된 환경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경력이나 커리어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회사는 연봉 낮고 환경이 낙후됐지만, 인정받고 자율성 있음 공기업은 연봉/복지/워라밸은 좋지만, 계약직이고 기술스택도 구림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그리고 각 선택의 장단점에 대해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개발자

#php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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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잡코리아에 아래 글을 올렸었는데 “ 우선 대학고 졸업 예정(현 2학년) 입니다! 1인개발 스프링 경험이 있습니다 Jwt랑 Redis로 토큰 기반 로그인 Rest API 관리자, 로그인 페이지등 간단한 프론트엔드 Nginx 활용 certbot, Let`s Encrypt로 https해서 리눅스 서버에 올려서 운영까지 모두 1인 개발입니다 몽고디비도 연동했습니다 Sql injection이랑 CSRF 공격등 보안도 좀 신경 썼습니다! 졸업 후 월급 연봉쪽이 궁금합니다!! 자바는 5년정도 했습니다. + 방학마다 개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답변은 요렇게 달렸어요 “ 생노베 비전공 국비 졸업생도 수료 후 3-6개월 더 하면 하는 수준을 나열해주셨어요. 연봉 3천 중소 블랙 si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 정말 노베 졸업생도 이정도 한다니.. 좀 많이 놀라운데 스프링 내부 설계나 이런거 기술 안한것도 많지만.. 정말 주변 대학생이나 누구보다 나름 잘한다 생각했는데 이게 현실인건가요 ㅠㅠㅠ 제 깃허브는 별볼일 없긴 합니다 https://github.com/Teynx

개발자

#백엔드-개발자

#스프링부트

#스프링

#백엔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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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공부

비전공자 전혀 다른 업계에서 근무하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환하고 싶어 공부를 시작할까 합니다. html css 는 기초적인 건 알고 있지만 업무에 도움 될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알아봤지만 전체적으로 커리큘럼이 하나만 집중해서 배우는게 아닌 여러 개의 언어를 동시에 압축해서 배우는 커리큘럼이 많아 프론트엔드를 집중해서 배우고 싶은 저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 되어 IT학원에서 주말반 프론트엔드 (파이썬, 백엔드도 기초적인 건 함께 배웁니다) 를 다니며 독학을 병행하고 싶어요. 현재 나이 27살에 주말반 6개월~1년 다니며 평일에 4~5시간 씩 개인 프로젝트, 독학 병행하여 길게 잡아 28살, 29살 신입으로 취업 목표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ㅠㅠ (현재 무직이지만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있어 평일 모든 시간을 빼기가 어렵습니다) 돈에 급급한건 아니라 연봉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업무를 맡아보고 싶어요. 29살은 너무 늦은 취업시기일까요?ㅠ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저와 비슷한 과정을 밟으신 분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 싶어요...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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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 민태호 님의 새로운 답변

3년차 스타트업 개발자인데 퇴사 후 SSAFY 지원 어떤가요?

지금 스타트업에서 3년째 근무 중인데, 최근 업무에 권태기가 생기고 실력도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 고민입니다. 7월에 연봉협상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냥 퇴사하고 10월까지 SSAFY 준비하고 지원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곳에서 초기부터 있어서 전반적인 개발은 가능한데, 저 혼자 개발을 하다보니 견문이 좁아지고 체계적이지 못한 프로세스로 업무하는거 같아 성장에 한계가 올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개발자

#ssafy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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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 · 평비 님의 답변 업데이트

5년차 물경력 개발자 이직 ..

안녕하세요. 5년차 물경력 개발자입니다. 누가봐도 물경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실력이 너무 부족한데 눈 낮추고 중고신입으로 도전해보는게 좋을까요? (원래 눈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4년차 까지는 스프링부트 프레임워크 기반의 운영 위주로 업무했는데요. 4년동안 계속 개발 업무만 열심히 한게 아니라 사실상 QA 나 간단한 스크립트 버그 수정 업무가 많았습니다. 나름 대형 프로젝트 운영업무를 진행했지만. SQL 및 자바 로직도 작성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요. 그러다 회사 방향이 바뀌어 1년간 퍼블리셔 업무만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이때 이직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무기력증이와 받는 대로 업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던 방향과 너무 달라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자바 기반의 백엔드 서버개발자로 가고 싶어서 저번주 부터 코테부터 미니 프로젝트까지 만들면서 공부중인데.. 정말 많이 까먹었더라고요.. 아무리봐도 5년차 개발실력이 아니여서.. 자신이 없습니다. 현재 연봉이 3000후반인데, 저는 고생해도 되니 이젠 진짜 개발 업무를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이 상태라면 연봉을 낮추고라도 중고신입으로 도전해보는게 베스트일까요? 현업과의 소통이나 업무프로세스?( 로직작성X, 업무 진행에대한 ) 가장 중요한 개발실력은 5년차라고 말하기 뭐하네요.. 현직자분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걍 쌩신입으로 가라 ㅠ 이런말이나요..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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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nox 님의 새로운 답변

신생 스타트업 신입 DBA vs 추가 취준

고민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신생 스타트업 DBA 신입으로 합격했는데, 신생이다보니 회사 규모가 작습니다. 연봉은 희망 연봉에 맞춰주긴 하지만, 포괄임금제가 적용되어서 얼마나 추가 근무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한 도메인 특성상 짬이 좀 차면 외부로 출장도 존재합니다. 또한 규모가 작은 기업이다보니 월급을 제대로 받아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에 방을 잡고 다녀야하다 보니… 추가적으로 토스에서 서류합격해서 면접이 잡혔는데, 좀 늦게 실시해서 면접전에 취업 여부를 회사로 전해야할 것 같아요. 백엔드 직무를 하면서 DBA로 전직도 생각하고 있기도했고, 10년차 사수 DBA도 있기에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되긴 합니다. 고민되는점은 신입 DBA쪽을 포기하고 백엔드로 취준을 이어갈지,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연차를 내고서라도 토스 면접을 보면서 눈치를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취업이 급해서 고민한다기 보다는 최종적으로 꿈꾸던 직무를 신입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사수가 있다는 점에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반대로는 이때까지 공부한 백엔드 기술들을 좀 버리고 DBA로 평생 해야될 것이며, 취업시장이 안좋은지라 포기하고 취준을 이어간다고 해도 엄청나게 좋은 기업에 들어갈 것 같다는 자신도 없네요.. 경험자 분들의 피드백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백엔드

#dba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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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nox 님의 새로운 답변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이 고민됩니다

최근에 스타트업에 백엔드 개발자로 좋은 이직 기회를 얻었는데, 고민이돼서 끄적여봅니다.. 1. 직원 약 200명 정도 규모의 중소기업 vs 5인 이하 시드~시리즈A 스타트업 2. 연봉 3000 중반 vs 연봉 4000 중반 (약 1000만원 인상) 3. 사수 있음 vs 혼자 개발 4. 기술적 성장 없음 vs 원하는 기술 사용 가능 연봉은 크게 인상되긴 하지만, 투자 초기단계인 스타트업이라 기업의 안정성이 걱정 됩니다 ㅠ 그렇다고 현 직장이 마냥 안정적이라고 할순없어서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현 직장에선 기술적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는 개발을 하고있는데, 이직하는 곳은 주도적으로 원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곳이라 하여 끌리긴 합니다. 한편으론 혼자 개발해야해서, 성장할 수 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요 ㅋㅋㅋㅎ 여러분들의 생각을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

개발자

#이직고민

#이직

#백엔드

#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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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일본 IT 인턴 제안

안녕하세요, 학사졸 2년차 AI개발자입니다. 한국에서 풀재택 가능한 일본 회사 AI개발자 구인 공고를 보고 한번 이력서를 넣어봤는데 오늘 면접 일자를 잡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턴임에도 1~5년차 개발자 조건에 기본 계약연봉 450만엔인데 진지하게 인턴후 정사원 전환까지 바라보는 회사일까요? 아니면 프리랜서 계약직 모집에 가까운 공고일까요? 일본 IT쪽 분위기는 전혀 몰라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개발자

#이직

#해외이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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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중고 신입 개발자 입사 일주일 연봉협상

안녕하세요. 지방에 있고 직원 30명 정도인 회사 입사 일주일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수습기간인 상태입니다. 경력은 1년정도 있고 비전공자입니다. 계약서는 입사 일주일 뒤인 내일 씁니다. 다시 연봉협상 얘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일주일 일해보니 충분히 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1년 뒤에 연봉협상 시에 다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3500은 받고 싶은데 현재 2900받고 있습니다. 2900은 어떠냐고 했을 때 입사가 간절해서 혹여나 높게 불렀다가 불이익 받을까봐 말을 못 꺼냈네요...ㅠㅠ 참고로 이전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메인투입으로 2개, 그리고 유지보수도 2개 그래서 4개 진행했던 이력이있습니다.

개발자

#중고신입

#연봉협상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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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great 님의 새로운 답변

연봉 3,000 → 3,700 제안받았는데, 재무직 전향 시 5천 가능…개발 커리어를 접는 게 맞을까요?

개발 만 1년차 주니어입니다. 요즘 진지하게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중이며 초봉은 3천을 받았습니다.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 퇴사를 결정하고, 경영진 분들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주 1회 재택근무와 연봉 인상(3,000 -> 3,700)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꽤 큰 인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초봉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지금도 동료 대비 낮은 수준이라 느껴집니다. 하는 일도 동료들에 비해 꽤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반면,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면 지금보다 2배 이상인 연봉 5천 정도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생계나 안정성을 보면 재무 쪽이 좋아 보이긴 합니다. 내후년에 결혼 계획이 있기도 하구요. 문제는, 저는 개발이라는 분야를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퇴근 이후나 주말에는 개발 관련 책을 보거나 오픈소스 기여, 기술블로그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실제 실무 개발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일이 싫을 때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 대기업, 규모있는 스타트업과 같이 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조직에 들어가 본 적이 없고 - 현재 다니고 회사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떠나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발을 "좋아하지만 일이 싫다"는 이 애매한 감정 속에서, 현실적인 보상을 따라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래도 개발 쪽에서 끝까지 도전해보고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 또는 커리어 전환을 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아니면 "현실적인 선택을 하고, 좋아했던 일을 취미로 남기는 게 맞을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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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CL@Supercoding 님의 새로운 답변

이직 시 연봉협상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만 1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희망 연봉을 알려달라고 하셨는데요, 아직 현 회사에서 새로운 연봉 협상을 하지 않은 상태라 얼마를 불러야할지 고민입니다. 초봉이 굉장히 낮은 상태여서 20%를 올려도 1년차 기준 낮은 평균치인지라, 이보다 적게 받고싶지는 않습니다. 이럴때는 20%보다 높게 불러야 할까요 아니면 20% 맞춰서 부르는게 더 적절할까요? (사실 제가 원하는 실제 금액은 30%인데 너무 무리하게 올린것처럼 보일까봐요..) 아직 1년차 연봉 협상을 하지 않은것은 감안해주실까요?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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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오구리 님의 새로운 답변

2025년 SI 신입 개발자 연봉 2800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 SI 회사에서 개발자로 5개월동안 수습을 진행하다가 계약직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연봉 협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은 2800이였는데, 연봉을 더 받고 싶다면 5개월 동안 수습하면서 회사에 기술적으로 어떤 것을 기여했는지와 앞으로 회사에 어떻게 더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료들을 정리해서 납득을 시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신입이다보니 연봉 협상은 처음이고, 제가 얼마만큼 돈을 받을 사람인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 2800은 너무 적은거겠죠..? 그러면 연봉협상은 어떻게 준비 하면 좋을까요?

개발자

#si

#신입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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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이직 시 단독 작업한게 걸림돌이 될까요?

프론트엔드 3년차 입니다. 디자이너,백엔드 개발자와 작업은 같이 했지만 프론트엔드 파트는 혼자 전부 진행하였습니다. 회사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많아서 1년반정도가 인생에서 사라진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트러블 슈팅, 혼자서 해결한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들 보단 ( 알고보면 단순한 내용들이거나 시니어가 있었다면 금방 해결될 문제들입니다. ) 어려운 전제조건 하에 개발한 기능, 수치적으로 표현 가능한 기능에 대해서 이력서에 기입했습니다 허나 기입한 기능들 자체가 글로 적으면 대단해 보이지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오히려 단독으로 했다고 하면 과장해서 적어놓은 사기꾼같아보일까봐 걱정입니다. 이력서에 적힌걸 보면 정렬,최적화,구조 변경 이런것들이거든요... 근대 그것들을 클라이언트 단에서 디자인 패턴까지 쓰지않으면 안될정도의 복잡한 로직을 구현한거긴합니다만 결과 자체는 단순히 필터링 정렬 표기 그런것들입니다.. , 그걸 이력서에 다 기입할 수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react , next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혼자서 서비스와 백오피스를 다 작성했다보니 효율적으로 수정 가능하게 진행했다, 다른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기 용이하게 코드구조를 변경했다. 정도만 적을 수 밖에없었습니다. 어렵기 보단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조를 잡고 진행하냐의 문제였거든요. 이력상으로 봤을때 화려한 기능이나 서비스를 만든건 아니라서 더 더욱 차반 취급받을까봐 고민입니다.. 혼자서 많은 고민과 문제를 해결했지만 3자입장에서 봤을때 전혀 볼게 없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시간만주면 3d든 스트리밍 chart든 브라우저 api 활용이든 map api든 canvas든 다 금방 배워서 할 자신이 있지만 그런 종류의 작업들은 회사 일로선 전혀 하질 못했습니다.. ) 연봉을 대거 낮춰서 신입 자리라도 지원해야할까요..? 최근엔 회사에서 먹고 자지 않아도 될정도라 알고리즘도 공부하고있고 트러블 슈팅이나 개발하면서 문제해결에 도움되었던 것들을 적으려고 블로그도 만들고 있긴합니다만. 너무나도 부족하고 모자라 보입니다.. 개발 실력도 올랐고 배포,운영 경험도 쌓였지만 작업내용 특성상 죄다 공개를 하지 못하니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이직

#이력서

#경력기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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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4년차 개발자 연봉 협상 및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차 웹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이며, 연봉은 3,200만 원(금년도 연봉 협상 전)입니다. 회사 규모는 10인 미만이며, 현재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곧 연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데, 적정 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3,600만 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현재 회사 규모와 제 경력을 고려했을 때, 4년 차 백엔드 개발자의 적정 연봉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만족할 만한 연봉이 책정되지 않는다면 이직도 고민 중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상여금도 많이 받았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도 크지 않아 낮은 연봉과 잦은 야근에도 계속 다니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이직에 대한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1.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음 - 입사 당시 스타트업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사수가 없었고, 독학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개발이 재미있어 취미로 공부하며 배우고 있지만, 회사 내에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 현재 백엔드 개발자는 저 혼자이며, 나머지 팀원 두 명은 신입급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앞으로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더라도 신입 개발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계속해서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게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2. 전문 인력 부재 - 기획, QA,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 인력이 없으며, 기획과 디자인을 대표님께서 직접 맡고 계십니다(참고로 이전에 개발자셨습니다). - 저는 다른 회사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없어 잘 모르지만, 그때그때 PPT로 전달해 주시는 기획 자료를 볼 때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물론 워낙 많은 일을 맡고 계시기에 이해는 합니다) - 현재 개발 프로세스는 디자인이 나오면 제가 DB 모델 설계, 비즈니스 로직 및 예외 케이스 정의하여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개발 방식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최근 현타가 너무 많이 와서 조언을 얻고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혹시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연봉

#이직

#경력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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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회사면접 합격 통보 후 입사 지연,결국 통보식 탈락

취준생으로 회사 이곳 저것 알아보고 있었습니다.면접을 보고 나름 괜찮은 회사를 붙어서 출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면접 당시 연봉이나,복지 등 맞춰줄수 있는걸 얘기 하길래 저도 마음이 확실히 열렸습니다.더 이상 구직 활동을 멈추고 있었는데 출근 연기를 하더 군요.2월 부터 일을 시작 하자해서 그냥 당연히 기다리고 있는데 정확한 일정이나 계획 이런걸 알려주시지 않아서 설날 연휴 전에 연락을 드렸습니다.연휴가 길다는 말과 연락 주시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근데 연휴가 끝나도 연락이 없길래 연락을 드리니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나서 문자로 남겨 놓으니 1시간 쯤 지나 연락이 와서 회사 사정이 안좋아 2달이나 그전에 다른곳 알아보고 괜찮은 곳 있으면 알아보라는 통보고 왔습니다.화가 너무 나는데 어차피 해결 될 일도 아니라 생각해서 전화를 끊고 나서도 화가 나서 글 좀 끄적여 봅니다.혹시 이런 상황에서 법적으로 해결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PM/PO/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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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1년 경력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려면 어떤 역량이 요구될까요

현재 회사에서 10개월 - 1년 정도부터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쓰고, 회사에서는 어떤 역량을 요구할지, 어느정도의 수준을 요구할지 궁금합니다..! 이직하고 싶은 이유는 현재 회사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회사라 이것보다는 조금 더 사람이 많은 회사에 가고 싶고, 지방인데도 출퇴근 시간이 왕복2시간이 걸리는 지라 조금은 가까운 곳으로 이직 하고 싶습니다. 지금 회사가 연봉이 많이 짜기두 하구요.. 이런 이유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되는걸까요?

개발자

#이직

#개발자

#신입

#중고신입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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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박정환 님의 새로운 댓글

면접때 처우협의 시 희망연봉을 낮게 부른거 같아 걱정입니다.

너무 가고싶은 마음에 기존에 생각하던거 보다 200정도 적게 불렀는데 낮게 부른거 아니냐? 하는 뉘앙스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상태에서 말 바꾸기는 좀 그래서 그대로 진행하고 나왔는데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최종합격하고 나서 or 이전에 다시 말씀드리는건 별로겠죠? 물론 지금대로 합격해도 좋을 거 같긴한데 조금 욕심이 나서 질문드립니다.

개발자

#신입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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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정현호 님의 새로운 댓글

부트캠프에 들어가야 할 지 고민입니다.

이번에 부트캠프에 지원했는데, 코딩테스트도 없고, 수료생 중에 취업률은 30%에 연봉이 3,000만원이였습니다. 금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해당 부트캠프에 들어가서 6개월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입니다. 먼저, 제가 부트캠프에 들어가려는 이유 중 첫번째는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고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포트폴리오에 그렇다 할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부트캠프를 통해서 채우고 싶습니다. 혹시 선배님들은 이러한 취업준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취업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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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연봉이 낮아도 일단 취업부터 할까요?

제 코딩실력은 정말 형편없어요 4년제 컴공을 나왔지만 학점만 3.7정도로 적당히 맞추고 놀았습니다... 졸업 후 뒤늦게 정신차려서 1년 남짓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ㅠ 3개월정도 지원을 계속 하고있는데 서탈이 기본이고 딱 한곳 연락온게 연봉 2,515만원이네요.. 낮아도 2,800정도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낮아서요 제대로 더 공부를 해서 더 좋은 곳을 노려봐야할지 저기라도 가서 경력을 쌓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제대로 공부한다고 하면 아는 지인과 프로젝트 하나 하는게 있고 부족한 부분은 따로 공부중입니다 4월 이전까지 취업이 안되면 싸피도 생각중이에요 싸피 하면서부터는 백엔드쪽으로 진로 생각을 바꿔볼까 싶습니다 자격증은 웹디, 정처기 필기만 따놔서 이번 해에 둘다 실기도 딸 생각이고 그 후에는 sqld도 따볼까 싶구요 이렇게 되면 취업준비를 1년~1년 반정도 더 하게 될텐데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생각한 연봉보다 낮아도 일단 들어가서 배우는게 더 좋을까요?

투표

개발자

#연봉

#신입

#프론트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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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경력입사 진급 누락 차별일까요

안녕하세요. IT 경력 22개월차 된 주니어입니다. 연봉 욕심내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지금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다니던 찰나에 차별을 당했나 싶어 마음이 상해버렸네요. 현직자 선배님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따끔한 충고도, 따뜻한 위로도 다 감사드립니다. 지금 회사는 경력 2년이 차면 자동으로 대리 진급되는 시스템입니다. 2023년 2월 입사자까지는 2025년 상반기에 승진할 거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경력 입사라 하반기에 승진할 거라고 서운해하지 말라고 상사에게 들었습니다. 알겠다 하고 보니, 기존 입사자 중 2023년 3월 이후 입사했고 저랑 경력이 일주일 차이밖에 안 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분이랑 저는 하반기겠구나 싶었는데 상반기 승진 목록에 그분이 있었습니다. 이걸 보니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하는 일일까요? 아무 말 없었으면 모르겠는데.. 마음이 상하네요.

개발자

#승진

#이직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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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취준을 더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부트캠프 8개월 가량하고 취준 6개월 정도 했는데 중소si만 5군데 정도 붙은 상태이고 다음주 입사예정입니다. 연봉은 3000천 초반에 식대지원도 안해줘서 속상하네요. 취준하면서 실력에 한계를 좀 느껴서 네카라까진 아니더라도 괜찮은 서비스기업이나 중견까지는 가고싶었는데 코테도 잘 안늘고 면접은 20번 넘게 다녔는데도 맘에드는 기업에는 자꾸 아쉽게 떨어지네요. 그냥 들어가서 경력쌓고 중고신입이나 이직을 노려보는건 어떤가요? 취준 더해본다면 내년 상반기까지할 예정인데 시장이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숨이 턱 막히네요ㅜ 프론트엔드고 스펙은 간략히 말씀드리면 인서울 중위권 컴공 3.5 수상x 자격증은 정처기, sqld 프로젝트 2~3개 정도입니다.

개발자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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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저만 승진에 실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si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한지 약 1년 2개월이 된 신입입니다. 저희 회사는 특이하게 보통 6개월만 다녀도 사원에서 주임으로 승진을 시켜줍니다. 연봉협상은 연 1회 일괄 진행하는데 저는 작년에 입사하고 3개월만에 연봉협상을 하게 되면서 사원으로 지내다가 올해 연봉 협상 때 승진하겠다..하고 있었는데 그대로라고 하시네요ㅠㅠ 저보다 6개월 정도 늦게 들어오신 분들은 다 주임다셨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입사하고 나서 1년정도는 제대로 된 일을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맡은 플젝은 화면설계서랑 설계감리만 준비하다가 계약 미체결로 파토나고 그 후 4~5개월 간 다른 플젝만 간간히 도와드렸습니다. 그러다 올해 8월에 또 다른 플젝에 배정을 받았는데 발주처의 계속된 추가 요구사항과 이사님의 업무내용파악 부족으로 원래 10월 초부터 진행해야하는 개발이 저번주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개발자 2명에서 화면설계, 요구사항정의서, 등 모든 문서를 작성하면서 추가 요구사항에 대처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연봉 협상할때 대표님께서 저한테 매우 실망했다고 하시더군요.. 착잡합니다.. 전 나름 정말 열심히 하라고 한거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일을 잘 못한걸까요? 승진이 너무 당연히 되는 회사인데 안되니까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제 어디가 문제인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때도 없네요..ㅎㅎ 쓴소리와 위로 아무말이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승진

#실력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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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런각 님의 질문

1년 6개월차 프론트 개발자 이직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비전공, 부트캠프를 나와 경험을 쌓고 있는 개발자 입니다 저에게는 신입 이었던,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정말 고마운 회사가 있습니다 지금도 항상 배려해주고 말없이 기다려주는 팀원들과 대표님 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인원 스타트업이라 복지라고 할건 없지만 1년이 되었을때 프로젝트 기여도를 인정받아 연봉도 제 기준 4000정도로 준수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런 회사 환경과 다르게 저한테도 이직 고민이 찾아온거 같아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웹, 앱 서비스 출시 전 개발팀의 구성은 백1 프1(본인), 외주업체가 있었고 같이 협업하여 웹, 앱을 출시 및 서비스를 운영 중 이었습니다 입사 당시 프론트 개발자는 저 혼자 였던 지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삽질해가면서 스택을 배우고 학습한 걸 실무에 적용시킨 케이스 입니다 솔직하게 실력이라고 한다면 현재 저의년차 보다 조금 못 미치는 실력 입니다 그럼에도 이직을 고민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의 성장 방향성 서비스 출시와 한동안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열정있게 다들 나아 갔으나 서비스 BM이 없고 매출이 0원에 가까워 현재는 많이 부진해지고 느슨해진 상황 입니다 또한 다른 프로젝트들을 구상하고 바라보고 있어 상사나 임원분들도 제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등한시 하고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 2. 본인의 성장 방향성과 발전 침체가 된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어진 상황이고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는걸 싫어하는 저에게 지금 현재 월급 루팡의 느낌을 받고 있어 불편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 리펙토링도 진행 하고는 있지만 사소한 css나 에러 수정 정도가 전부라 눈치가 보입니다 3. 운영에 대한 불만 회사와 팀원이 좋은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입사부터 지금까지 기획이나 디자인이 없어 기능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플랫폼의 퀄리티가 낮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재 들어 오신지 몇개월 안되신 팀장님은 뭔가 안될때마다 전 외부업체 잘못된 코드 탓을 하시곤 하는데 이게 앞으로 팀장님 에게 방패를 쥐어 드린 느낌입니다 이런 부분이 지금까지 닥치는대로 시도하고 해봤던 저와는 조금 맞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4. 체계적인 회사에 대한 갈망 기획팀이나 디자인팀이 명확하게 업무를 수행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그런 포지션이 존재하는 회사에서 그리고 어느정도 개발팀의 인원이 조금 있는 곳에서의 개발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부쩍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이직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시기가 안좋거나 아직 제가 어떤게 좀 부족하다 라고 생각 되는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고 어떤 식으로 이직을 준비하는게 도움이 될지 조언을 좀 얻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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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컴공 취업 인프라 구축 vs 개발자

안녕하세요 컴공 취준생입니다 제가 2군데에 신입으로 합격했는데 하나는 지방 제조업 온프레미스환경에서의 dbms 인프라 구축이고 나머지는 서울지역 백엔드 개발자라는 서로 다른 직무에 합격했습니다. 연봉은 인프라 구축이 4500이고 개발이 3500로 차이가 꽤나는데 앞으로의 연봉 인상률이나 대기업 이직생각했을때 뭐가 맞는선택인지 고민이 되는데 상담할 곳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투표

개발자

#취업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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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졸업예정자 취업고민

저는 현재 대학교 졸업 예정자로, 특별한 경력이나 자격증, 어학 점수 없이 낮은 학점으로 졸업을 준비 중입니다. 운 좋게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AI 관련 국가 과제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얻었고, 현재 3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인턴 기간은 총 4개월이며, 한 달이 남은 상황에서 회사로부터 정규직 전환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직원 10명 미만의 작은 스타트업으로, 연봉 3,000만 원을 제안받았으며, 6개월 후 업무 성과에 따라 연봉 인상도 고려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복지 혜택은 전무하고, 서울에서 자취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조건에서 정규직 전환을 수락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부트캠프 다니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취업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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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김도도 님의 질문

대기업SI와 서비스 기업

안녕하세요 현재 2개의 회사에서 최종합격을 한 상태인데 두 회사의 장단점이 명확하여 어떤 선택이 좋을까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1. 제조 대기업 SI 연봉 : 5천 중반 워라밸 좋음 SM 업무를 주로 할 예정, 그룹사 시스템 개발 업무 레거시가 많고 쿼리에 비지니스 로직이 담긴 프로젝트가 많음 2. 시리즈 B 이상 서비스 기업(200인 이상 규모) 연봉 : 4천 중반 워라밸은 잘 모르겠음 백엔드 개발 업무 진행 예정, 코드리뷰/사내스터디와 같은 개발 문화 존재 꾸준한 트래픽과 성장하는 기업 서비스 운영 중(매출액으로는 000억대) 영끌 연봉으로는 1번 기업이 훨씬 높을 것으 로 예상 됩니다. 이전에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했었기에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취준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IT 대기업에서 근무를 해보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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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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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의 흥미를 잃어가는 중입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 현재 중소기업 1년 재직중입니다. 연봉은 3천으로 계약했고 기술스택 Java로 웹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해왔습니다. 초기 입사했을 때는 회사에서 주어지는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병행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새로운 지식과 윗분들의 개발 노하우를 쌓으면서 배움에 초점을 뒀습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시키는 일은 어떻게든 잘 이행했고 신입 개발자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6월쯤 어떠한 사정으로 제가 빚을 2천 정도 떠맡게 되었습니다. 이때 부터 시간이 갈수록 빚때문에 현타가 자주왔고 자존감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사회초년생이 겪는 일들 중 빚은 진짜 감당하기 쉽지 않은 듯합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닥치니 퇴근하고 개인 플젝은 물론 공부조차 하기 싫게 되더라구요.(손땐지 몇 달 됐습니다) 자연스레 업무시간엔 집중력도 하락했고 업무 데드라인도 지키지 못해 일에 차질이 생길 뻔한 적도 있었고요. 학창시절엔 순수 개발이 좋아서 이 분야에 뛰어든건데 머릿속에 빚이 사로잡히니 개발의 권태기라고 할까요? 배우고 경험해야할 시기에 열정을 쏟지 못합니다. 한 마디로 재미가 없어졌어요. 팀 내에서 개발뿐만 아니라 그 외 업무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구요. 이 상태로 살다보니 개발자 커리어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야할지..쉽지 않습니다. 현실문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졌나봅니다. 머릿속에선 개발(일)실력을 키워서 연봉을 높여보자 하는 욕심은 가득한데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들어 나태해진 삶을 사는 듯 합니다. 저보다 험난 경험을 하시고 그 위치까지 올라기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마인드셋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위로보단 뼈때리는 말도 좋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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